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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남도 여행
  
  다감 이정애
  
  남들이 볼까 봐 수줍어 숨었는데
  도회지 나리님께 들키고 말았다오
  
  여행길 떠나자며 내민 손 거절 못 해
  행선지가 되어버린 청산도 산행길
  
  남쪽 동네 청산도 추억들을 꺼내 보며
  도심 속 번민들 보자기에 묶어 본다
  
  여행을 보낼 거야
  푸르른 저 바다로
  행복한 소식 들려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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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24.06.26 다감 이정애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오훗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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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6 감사드리며
  평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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