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
정영인
쇠북소리 점차적 어두움 짙게 깔리면
서산 넘어가는 세월 흘러 보내마
잡으련다고 잡힐까마는
괜스레 허공에 빈손만
허우적 거리는 무상함이여
한줌에 벗어나려 모두다 열심히 살아가니
내일은 다시금 슬그머니 우리들 곁에 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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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정영인
쇠북소리 점차적 어두움 짙게 깔리면
서산 넘어가는 세월 흘러 보내마
잡으련다고 잡힐까마는
괜스레 허공에 빈손만
허우적 거리는 무상함이여
한줌에 벗어나려 모두다 열심히 살아가니
내일은 다시금 슬그머니 우리들 곁에 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