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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그 남자의 비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4.07.20|조회수134 목록 댓글 5

 

 

그 남자의 비
             마루 박재성


눈물이라고 하지 마
비가 내리는 거야

비를 맞으며
걷고 있을 뿐이야
걸으며
너를 생각할 뿐이야

지금
네가 내리는 거야
내 곁으로
내 팔짱을 끼고
함께 걷고 있는 거야

비라고 하지 마
네가 그리워 흘리는
하얀 피눈물인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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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그 남자의 비
    마루 박재성


    눈물이라고 하지 마
    비가 내리는 거야

    비를 맞으며
    걷고 있을 뿐이야
    걸으며
    너를 생각할 뿐이야

    지금
    네가 내리는 거야
    내 곁으로
    내 팔짱을 끼고
    함께 걷고 있는 거야

    비라고 하지 마
    네가 그리워 흘리는
    하얀 피눈물인 게야

  • 답댓글 작성자방랑객. | 작성시간 24.07.20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로 업고 갑네다
    추천 도장 찍고, 강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1 방랑객. 더운 여름
    땀띠 나겠습니다...
    가볍게 입고 다니시지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방랑객. | 작성시간 24.07.21 마루 박재성 괜찮아유우~
    시원하기만 한~ 인생은 나그네길이랍네다 어허허허~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2 방랑객. 
    에효~
    날씨가 시원하기만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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