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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쉼으로

작성자비올향|작성시간24.07.28|조회수71 목록 댓글 0

                 정영인

 

흐물거리는 아스팔트

뜨거운 열기는 바다로 스미어

더욱 빛을  발하는 물결

숲은 유유자적 두 팔을 벌려

수용하려 길게 늘어뜨리고

어두움 짙게 깔리면

하나 둘 가쁘게  숨을 쉬면서 

가고 있다 행렬들이 안도의 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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