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루 박재성
오늘은
네게서
전화 한 통만 걸려 오면
내 마음의 야속했던 빗장이
허물어질 텐데
네가 있는 곳
그 어디라도 달려갈 텐데
너의 말
모두를 믿어 줄 텐데
그리움으로 보낸 나날들
사랑으로 덮을 텐데
혹시나 하는 설렘으로
가슴 두근거렸지만
전화벨은 울리지 않았고
끝내
눈물방울로 가슴 울린 오늘
그리고 또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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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1 방랑객. 감사합니다.
억수로 더웠던 날, 오늘
더위 먹지 않도록 수엄쉬엄 걸으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3 방랑객.
와우~!~!~!
23년 앉아서...
울 어머님 욕창 걸릴까 봐,
조심조심 하시는디요...
조심조심...ㅠㅠ
-
작성자스파티 작성시간 24.07.31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하더군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바라시는 전화가
곧 올수도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1 감사합니다.
업무 전화만 걸려옵니다...ㅠㅠ
그래도 미련은 있어서...
즐거움 있는 밤 시간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