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
마루 박재성
아직은
뜨거운 햇살
그 지루함 속에
낯선 듯 낯익은 소리
찌르르
그 일성에 열리는 가을
아
가을
내 가슴에서
코스모스 한 송이
바람에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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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
마루 박재성
아직은
뜨거운 햇살
그 지루함 속에
낯선 듯 낯익은 소리
찌르르
그 일성에 열리는 가을
아
가을
내 가슴에서
코스모스 한 송이
바람에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