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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바다를 생각하며

작성자한물|작성시간24.08.19|조회수62 목록 댓글 0

바다를 생각하며

         한물

 

 

한강을 건너다 보면 탁트인 강물이

바다를 연상하게 하고 도시인에겐

바다란 없어서는 안될 꿈의 고향이네

 

푸른 바다는 그대를 감싸고 풀어준다

노트에 적어둔 사연들을 다 안다는듯

푸르른 울렁임 안에 한꺼번에 녹여준다

 

마음이 흐릴 땐 저 푸른 바다를 닮자

어느덧 섬이 있는 바다에서 맑으리라

현대의 도시에서도 바다 내음을 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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