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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새벽 달(12-772) 유영동

작성자초동 유영동|작성시간24.09.13|조회수68 목록 댓글 0


새벽 달(12-772) 유영동 동트는 새벽까지 밤새워 지켜 보는 하얀 얼굴 어둔 빛으로 서산에 걸리네 깊은 잠으로 함께 못한 아쉬움 그래도 오늘 밤에도 다시 찾겠지 간혹 지나가는 구름속으로 몰래 얼굴도 가리지만 어찌 아름다운 사랑그녀 얼굴조차 내가 모를소냐 어둠 지나는 내 새벽창에 매달고 그리움 속에서 그녀가 하얀 얼굴로 웃네(24.9.13.) Dawn Moon (12-772) Yuyeongdong Until the dawn breaks A white face that watches all night Hanging in the dark light on the west mountain Regret that we couldn't be together in deep sleep Still, I'll come back again tonight Sometimes, in the passing clouds I cover my face secretly How could I not even know her beautiful love Hanging in my dawn window where the darkness passes In the midst of longing She smiles with a white face (24.9.13.) 초동문학카페 초동시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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