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 새긴 그리움 작성자다정한 그대|작성시간24.09.18|조회수87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모래 위에 새긴 그리움 / 임숙희 잊으려 애써도 스며드는 그대 지우려 애써도 또렷해지는 그대 달빛 일렁이는 바닷가 모래 위에 그대 이름을 써본다 이내 파도가 밀려와 휩쓸어 가고 사랑은 물거품 되어 사라진다 말끔히 지워진 모래 위에 파도는 밀려왔다가 밀려가고 그리움 남겨두고 미련 없이 돌아서려 마음을 달래도 젖어 드는 그리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