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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2
초가을
다감 이정애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만끽하라며 반겨주고
들녘은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느라 분주하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엄마 손잡고 소풍 나와
재롱을 피우며
꽃무릇 핀 개울가에
얼굴을 디밀고
살랑살랑 춤추며
댄서가 된 핑크뮬리
윙크하며 어서 오라 손짓한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거리를
사부작사부작 거닐며
가을을 곱고 아름답게 색칠한다. -
작성자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 24.10.02 다감 이정애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오훗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