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한 고백 작성자신광진|작성시간24.10.07|조회수58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못다 한 고백 / 신광진 어릴 적 속만 썩였던 개구쟁이 몽둥이 들고 쫓아오시던 두려움 다정함보다 무서웠던 어린 시절 단둘이 있어도 서먹서먹했던 혼자서 아양을 떠는 아이 소리 없이 표정이 말씀하신다 고향을 떠나서 연락이 없는 철부지 명절 때 문밖에서 얼마나 아팠을까 하늘에 모시고 그 마음을 알았습니다 문득문득 생각이 나서 흐르는 눈물 다정하지 못했던 터질 듯 시린 가슴 못다 했던 혼잣말을 속삭이는 응석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