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 지기 전에
마루 박재성
봄이려나
여름이려나
종잡을 수 없는 계절에
홀로 묻혀있는 시간
미련이려나
그리움이려나
가늠할 수 없는 마음
푸르러지는 정원에
살며시 흘려 두려니
토라진 너의 뒷모습 같은
작약꽃 지기 전에
오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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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0
작약꽃 지기 전에
마루 박재성
봄이려나
여름이려나
종잡을 수 없는 계절에
홀로 묻혀있는 시간
미련이려나
그리움이려나
가늠할 수 없는 마음
푸르러지는 정원에
살며시 흘려 두려니
토라진 너의 뒷모습 같은
작약꽃 지기 전에
오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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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2 아롱이~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인 애 작성시간 25.06.10 마루 박재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역꽃의 자태가 모란 만큼이나 아름답지요
어지러운 세상을 어지러운 날씨가 대변하는 듯
참 종잡을 수 없는 일기들입니다.
우리네 사랑에는 아름다운 그리움으로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2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