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아, 가까이 좀 와요
청초靑草/이응윤
당신아, 가까이 좀 와요
와, 당신의 입술 오늘은 더 달콤해요
한해 우리사랑이
넘 아름다웠다는 결산 사인 이야요
사노라, 내하는 일에 빠져
당신을 느끼지 못할 때도
내 옷깃 어루만지며
당신은 고운미소로 떼웠고
힘들어 할 때
내 등 뒤로 끌어안아
숨 고르며 날 위안하던 당신
오늘은 내 눈에 엄숙한 눈물이며
새해의 희망찬 태양이
벌써 보이는 듯해요
말이지, 세상 당신 같은 여인 있을까
아니, 없고말고요
당신아 고마워요
세상 나보다 더 무능한 사람
또 없지만, 이처럼
웃을 줄 알고 농담하며
조금은 재미있는 사람인 건
늘 내 옆에 당신 때문 이야요
당신은 복 있는 여인
어딜 가도
사랑받을 사람
그렇게 자랑스러워
나의 여인이란 게
생각할수록 믿기지 않을 만큼
고마워, 고마워요
나밖에 모르는 내가
너무 변했어요
당신아, 고마워 사랑해요
* 한해 끝에 커플 서로 간 고마움 넘치는 날들이었으면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 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1 문우님들 반갑습니다.
한 해동안 졸글이지만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해 끝자락, 대망大望으로 새해 꼭 대복大福 있으시길 바라며
답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조석 차 기온에 건강하시고 보람된 하루 되세요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시간 26.01.01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사랑으로 다독이는 시간
그 마음을 알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할 것입니다.
청초 시인님
2026년에도 문운창대한 나날이기를 바라며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