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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날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6.03.22|조회수175 목록 댓글 3

 

 

봄바람 부는 날
                        마루 박재성


지난겨울
그 추위 속에서
웅크릴 수밖에 없었던 어깨

아직도 그 기억에 익어
펴지 못한 채
떨고 있는데

포근한 봄바람 한 줄
햇살을 등에 업고
꽃향기 품고
간질간질
나를 유혹하는 손길

그 부드러움에
설렘으로 치닫는 가슴

주먹 불끈 쥐고
잡지 않으면
까무러질 것 같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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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2

    봄바람 부는 날
    마루 박재성


    지난겨울
    그 추위 속에서
    웅크릴 수밖에 없었던 어깨

    아직도 그 기억에 익어
    펴지 못한 채
    떨고 있는데

    포근한 봄바람 한 줄
    햇살을 등에 업고
    꽃향기 품고
    간질간질
    나를 유혹하는 손길

    그 부드러움에
    설렘으로 치닫는 가슴

    주먹 불끈 쥐고
    잡지 않으면
    까무러질 것 같은 오늘이다

  • 작성자신화원(신기식) | 작성시간 26.03.22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고운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6 감사합니다.
    편안한 아침 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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