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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아침

작성자정순준|작성시간26.06.11|조회수195 목록 댓글 10



오늘이라는 아침 / 정 순준


아침이 오면
밤새 쌓인 그리움은
이슬로 내려 앉아 반짝인다

어둠은 말없이 물러가고
창가에 머문 햇살 한 줌이
오늘을 조심스레 펼쳐 놓는다


새들은 가장 먼저 희망을 재워
푸른 하늘에 노래를 걸고

들꽃은 작은 몸으로
세상을 향해 웃음을 피운다

아침이 오면
어제의 상처도 조금은 옅어지고
미처 하지 못한 사랑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

살아 있다는 것은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는 일

그래서 나는
눈부신 햇살 속으로 걸어가며

오늘도 가만히 감사라는 이름의
꽃 한 송이 가슴에 심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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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반가히 뵙습니다
    벗님🌱

    상쾌한 유월의 아침
    신록 푸른 성하지절이네요

    별 일 멊이 무탈한 하루도 좋고
    기분 좋은 일이 찿아온다면
    더 없이 행복하겠지요🙏

    오늘은
    그 두가지가 벗님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편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보디스 벗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보디스 | 작성시간 26.06.11 정순준 ㅎㅎ
    기분좋은 답글이네요
    오늘은 두가지다
    아침부터 함께하는가
    봅니다 ~🙏
    해피 목요일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보디스 네
    해피 목요일
    목청껏 웃는일 많이요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 | 작성시간 26.06.11 정순준님
    안녕하세요
    예쁜 글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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