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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인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6.06.11|조회수109 목록 댓글 1

 

 

바다의 여인
                           마루 박재성


두리번두리번
혹여나 혹여나
기대하지 말자고 해 놓고
또 또

놓을 수 없는 미련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다짐은
때리는 파도에 맞서는
모래알만큼이나 부질없는데도

뜨거웠던 여름
작열하는 태양보다 뜨거웠던 사랑

그 사랑을 알았고
그 사람의 품에 안겼던 순간
그 뜨거웠던 행복에

내 가슴속
기억의 유전자가
너무 곱게 익었기 때문이리라

여름 바다만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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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바다의 여인
    마루 박재성


    두리번두리번
    혹여나 혹여나
    기대하지 말자고 해 놓고
    또 또

    놓을 수 없는 미련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다짐은
    때리는 파도에 맞서는
    모래알만큼이나 부질없는데도

    뜨거웠던 여름
    작열하는 태양보다 뜨거웠던 사랑

    그 사랑을 알았고
    그 사람의 품에 안겼던 순간
    그 뜨거웠던 행복에

    내 가슴속
    기억의 유전자가
    너무 곱게 익었기 때문이리라

    여름 바다만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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