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금계국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시간26.06.14| 조회수0| 댓글 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금계국
    마루 박재성


    푸르러져 가는 계절
    초록 위로 우뚝 솟아 꽃잎 열려니
    불현듯 부끄러워

    간드러진 바람 안고
    허리 한 번 휘었다가 감으니
    어느덧 노란 꽃잎

    어우렁더우렁
    하얀 뭉게구름에 닿을 듯
    까치발 모두 세우고
    꽃으로 펼쳐 놓는 노오란 물결

    흥에 겨운 바람을 불러오고
    하늘하늘 꽃나비 오라 하고
    지나는 내 발길마저 붙잡으니

    쏘옥
    끝없이 끌어당기는
    너의 보조개 같은 샛노란 들녘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