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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밤에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6.06.19|조회수130 목록 댓글 1

 

보름달 밤에
                     마루 박재성


차 한 잔에
시름이 잊힐까마는

둥근달
창문에 웅크리고 있기에
외로운 마음에 벗 일라나

따뜻한 차 한 잔 따르며
나 한 모금
너 한 모금
마음 빈칸을 채워가다 보면

둥근 네 얼굴이
누군가를 닮아가며
그리움으로 촉촉해지는 밤

애틋한 달빛 미소가 다가와
저를 맞아
내 옆에 앉기를 바란다

이 긴 밤
흐르는 눈물
다 받아 주겠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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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보름달 밤에
    마루 박재성


    차 한 잔에
    시름이 잊힐까마는

    둥근달
    창문에 웅크리고 있기에
    외로운 마음에 벗 일라나

    따뜻한 차 한 잔 따르며
    나 한 모금
    너 한 모금
    마음 빈칸을 채워가다 보면

    둥근 네 얼굴이
    누군가를 닮아가며
    그리움으로 촉촉해지는 밤

    애틋한 달빛 미소가 다가와
    저를 맞아
    내 옆에 앉기를 바란다

    이 긴 밤
    흐르는 눈물
    다 받아 주겠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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