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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연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9 반가운 원불화님
명절 잘 보네셨지요?
요번 명절에는 시집와서
처음으로 안가고
애들하고 집에서 보냈네요
차례는 고향 큰집에서
형님이 며느님 하고
잘 지네 드렸다고 하네요
가끔은 안 내려가고
집에서 지내려구요
오고 가고 힘들고
시골 형님도 많이 힘드신것 갔드라고요
알아서 빠져 주려구요
큰집 자손도 사 남매나
되구요 ㅎ
나도 아들 딸 내외하고
보내렵니다 원불화님
그래도 될듯해요
쫌 있으면 아버님 기일도
있구요
님께서는 큰집이 강남
이라고 하신것 같은데
맞는지 몰건네요
우리 향기방 고운동행
오래도록 별난얘기도
나누고 행복 동행해요
사람사는것 거기서 거기!
서로 믿어주고 배려하며
사랑으로 지켜주면 오래도록.. -
답댓글 작성자 원불화 작성시간16.02.09 ◇연주◇ 님
맞아요
집에서 30분이면
갈 수있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건너편이에요
그래서 음식을 분담해서
하루종일 만들어서 아침에
싣고 가요
올해는 지짐인데 하루종일
쇠고기 동그랑땡 붙였네요
이상하게 조카손자들도
어른조카들도 그걸 잘먹어요
어려서부터 ~
다들 싸가니까 조금 할수도
없어요 죽을때까지 해가야
되요 차라리 모여서 하던가
돈으로 주면 편할텐데
분담을 해노니까 안하면 그
품목이 빠지잖아요
큰형님 말이 법이네요~^^
어느해는 나물만 일곱가지
올해는 지짐종류만 전부
그렇게 바꿔가면서 해요
ㅎㅎ~정말 많이 해요~^^
명절쉐고나면 이렇게
푹 쉬어야되요~^^
나두 언제나 명절연휴에
여행이나 가볼지원~ㅎㅎㅎ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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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연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9 정다운 마음 정다운향기님 안녕하세요
구구절절히 옳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명절은 잘 보네셨는지요?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다고 봅니다
나쁜맘이 더하냐 착하고
고운 맘이 더하냐 둘중
어느 쪽에 비중을 더 많이
두느냐가 관건이겠지요
내 마음이 평온한 호수이면
늘 평안한 맘으로 고운
시선일 것이고 시기와 질투
욕심이 가득하면 모든게
잘못된 것으로 보일것입니다
님께서 주신 댓글을 보며
님의 마음을 조금은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누구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거나 명절에 형제들과
혹여 다툼이 있지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화가 많으신듯 합니다
아니시길 바라지만요..
향기방에는 좋은 글보며
거듭날려고 노력하는 님들이 -
답댓글 작성자 ◇연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09 ◇연주◇ 많다고 봅니다
인간은 잠시라도 노력
하지 않으면 헛된길로
빠지기 쉽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볼수있는 것만 보고
그렇지 못한것에는
개의치 않는게 좋을듯 싶네요
여러님들이 있으니 다툼도
있을테고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지만 좋은것만
보려고 노력합니다
어디서나 추악한 모습들은
있겠지만 개의치 않고
한 길만 바라보며 묵묵히
가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자기 몪인지라
마음가는 대로 하시고요
정다운마음님 님의
닉 네임처럼 늘 정다운
마음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늘 평안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셔요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이미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