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 가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이제는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할 땐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날에 함께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늘 함께 할때 무언가 즐겁지 않은 사람도 있고 짧은 문자나 쪽지에도 얼굴에 미소지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이름을 생각하면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못내 아쉬워 눈물 짓는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걸 가끔은 잊을 때가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 너무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있는 이 시간들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넉넉치 않으니... ~ * ~ ~ ♡ ~ ~ * ~
『하루의 행복』
~옮겨온 글~
노란 개나리 흰 목련, 벗꽃이 삶의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3월 마지막 날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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