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뭐야?..

[향기로운꽃잎]

행복이 뭐야?
마을버스가 정류장에 섰습니다
젊은 엄마가 어린이 둘을 데리고 탔습니다.
남자 아이들이었는데 동생은 유아원에 다닐 나이였습니다.

마침 2인좌석이 비어 있어서 엄마는
그 자리에 아이들을 함께 앉혔습니다.

“여기 앉아라!”
“응, 엄마!”

“엄마! 우리 셋이 앉을 수 있겠다!”
천진난만한 둘째가 엄마를 쳐다보며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래? 너희 둘이 앉아!"
“응”

아이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참~행복하다!"
아이의 또렷한 목소리가 버스안을 울렸습니다

승객 모두가 아이에게 시선을 모았습나다.
아이에 입에서 행복이라는 말이 쉽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행복이 뭐~야?"
아이는 쉼표없이 대답했습니다.

“응, 좋은거!"
참 적절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좋은 것입니다.
순간 버스에 탄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넘쳐났습니다.

모두다 행복한 얼굴이었습니다
아이는 승객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즐거워 하는 어른들의 모습에 더욱 신이났습니다.
그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해졌습니다

버스에 탄 사람 모두가 행복해졌습니다
행복을 실은 버스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이처럼 행복은 상대방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데서 생겨나지 싶습니다.

산고 끝에 낳은 포대기에 싸여진 갓난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는 산모의 마음은
온통 기쁨이고
행복한 순간을 맞게 되며 가족들도 같은마음입니다.

맞습니다. 가족들도 같은마음입니다.
정성껏 마련한 밥상앞에서 가족들이 즐겁게 먹는 모습을 바라 보는 어머니의 마음도 바로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웃음을 보는 연인의 마음도 같습니다.

요즘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K_POP STAR에서 출연자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하거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때 우리도 함께 눈시울을 적시는 즐거움을 맛봅니다.

상대방이 행복함으로써 얻어지는 나의 즐거움입니다.


내가 기뻐함으로서 상대방 또한 기쁨을 얻게 됩니다.


철학자 플라톤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대방을 행복하게 할수 있는자만이 또한 행복을 얻는다.”

상대방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데서 생겨나는 즐거운 느낌이 바로 행복이라는 말이지요.

남을 가분좋게 하는일이 나의 행복이고 내가 기뻐하는 것이 곧 상대방을 행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천진스런 언동이
승객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처럼 행복해 하는 당신을 바라보면서 나의 즐거운 느낌이 바로 행복입니다.

글 배 영란님

[향기로운꽃잎]

번개1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제 다녀가셨는데 답글이 늦었지요
어제 좀 바쁜일이 있어서요 저녁일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12시가 넘어 오전 1시가 넘어서 답글을 드리지 못했어요

좋은글 함께 해주시고 고운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엠플]

아주적은 사소한 말한마디에 행복을 느낌니다. 늘 행복하세요

[향기로운꽃잎]

엠플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제 일이 좀많아서 답글을 지금에서야 드리게 됐네요

좋은글 함께 해주시고 고운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대방구]

꽃잎님
방가우신님
안녕하세요

행복이란
좋은거란 감동글에서도
저는 소소한 웃음과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잎님도
매일 행복 하시기만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향기로운꽃잎]

대방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제 다녀가셨는데 답글이 늦었지요 죄송합니다

어제 좀바뻤거든요


새벽이라서 잠방해 되실까봐 아침에 쓸려고 했는데 늦어졌어요

좋은글 함께 해주시고 고운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