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 할 삶이라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 용혜원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