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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좋은글

받은 용서를 기억하라.

작성자하늘 바래기|작성시간24.03.02|조회수392 목록 댓글 2







받은 용서를 기억하라



가끔은 나는 그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삶의 여정 안에서 크든 작든
알게 모르게 많은 잘못과 허물을 안고 살아왔고
,
 
또 앞으로의 여정 안에서도 끊임없는 자비와
용서를 입어야 할 연약함을 지녔습니다



결국 우리 자신이 용서가 필요한 죄인임을 인정한다면
타인을 용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세상을 창조하신분께 그리고 누군가에게
우리는 여러 번 용서를 받았고

또 용서를 청했던, 자신을 기억한다면
남을 용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니, 내가 누구를 용서한다는 것보다
알게 모르게 잘못한 것에 대해 오히려 용서를
청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나는 잘한다고 했는데도 상대방에게는 결정적인
상처가 될 때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것도 하느님 앞에서는
부끄러움일 수 있습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피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창조주의 끊임없는 자비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상황이나 처지에서든지
앙갚음하고자 하는 유혹으로부터
자유롭기를 희망합니다
.

누군가를 미워하는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용서하는 길입니다.


용서는
우리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베품과 사랑은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줍니다.


<반영억 신부님 강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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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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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섬기는자 | 작성시간 24.03.02 좋은글 즐감합니다.
    주말 좋은아침입니다.
    감사드리며 새날인 오늘을 선물로 기쁘게 맞습니다.
    영하8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만 즐겁게 새아침을 열어가요..
    한 주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멋진 주말로 보내세요..
    행복이 가득하시고요..~^^
  • 작성자김옥춘 | 작성시간 24.03.02 3월에도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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