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행복입니다. 평화를 원하십니까? 평화를 구하십시오! 다른 사람이 나의 평화를 깬다고 생각하지 말고 참 평화를 위하여 일하십시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미워하기에 앞서 내 마음속에 있는 욕망과 무질서를 미워하고, 다른 사람의 불의를 미워하고 폭군을 미워하기에 앞서 내 마음 안에 있는 그것들을 미워해야 합니다’ (토마스 머튼) 평화를 원하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없는 평화는 참 평화가 아니며 따라서 언제나 서로 다툼이 일어나 서로를 미워할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 이루는 평화,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가 참 평화입니다. 내 마음의 악을 떨쳐버리고 내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참 평화의 길입니다. 내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탐욕과 미움을 버리고 이웃을 용서하고 베풀고 사랑하여 참 평화를 이룩합시다. 신앙인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려는 노력으로 참 평화의 길을 가야 합니다. 주님은 사랑이시며 참 평화이십니다. 오늘도 인류평화를 위하여 더 큰 사랑을 실천합시다. 평화가 행복입니다. < 반영억 신부님 강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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