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희망입니다. TV 유명강사 한분께서 요즘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어서 강의를 거의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니 본인 생각으로는 아버지에게 매일 가정 폭력에 시달린 어머니를 구하지 않고 외면했던 어린 시절의 죄책감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부모님에게 완벽히 감사하지 못할 때 자식들은 상당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자신이 그만큼 사랑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자기자녀에게도 세심한 사랑을 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자녀에게 깊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모에게 먼저 아주 작은 것까지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는 모든 행동은 언제나 자기부모를 기쁘게 해 주려는 마음이 근저에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아주 어려운 삶을 사셨습니다.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신 모든 것 하나하나가 다 감사한 것들입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해준 것을 감사하지 않으면서 부모를 사랑할 수는 없고 부모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자식에게 깊은 사랑을 베풀 수 없습니다. 어려운 시절의 부모님들 입장에서 뒤돌아보며 감사할 일을 찾아보고,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겐 더 깊은 사랑을 베풀어 희망차고 밝은 미래의 길을 후손에게 밝혀줘야 합니다. 우리가 베푸는 사랑이 미래의 희망입니다. <전삼용 신부님 강론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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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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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옥춘 작성시간 24.03.1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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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섬기는자 작성시간 24.03.19 좋은글 즐감합니다..
화욜 좋은아침입니다..
새날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쁘게 오늘을 맞습니다..
즐겁게 아침을 열어요..
비내리는 아침 봄이 성큼 다가오네요..
오늘이 의용소방대의 날이랍니다..
오늘도 범사가 형통하고, 행복이 가득한 승리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