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처녀♡
봄 은 쳐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사계절을 여인에 비유한
폴란드의 격언입니다
봄은 처녀처렴 부드럽고
여름은 어머니처럼 풍성하며,
가을은 미망인처럼 쓸쓸하고,
겨울은 계모처럼 차갑습니다.
봄은 세자지의 덕을 지닙니다
생명이요 희망이며, 환희 입니다
그리고 봄은 생명의 계절 입니다
땅에 씨앗을 뿌리면 푸른
새싹이 돋고,
나뭇가지마다 신생의 잎이
돋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밀레와 고호는 씨뿌리는 젊은
이를 그렸습니다
내 마음 밭에 낭만의 씨를
뿌리세요 내 인격 밭에
성실의 씨를 뿌리세요
내 정신 밭에 노력의 씨를
뿌리십시오
봄처녀가 저만치서
불룩한 생명의 젓가슴을 안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립니다
봄은 희망의 계절 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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