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여행자의길]

🌸 화사한 봄 🌸

詩 / 강마리

화사한 봄날에
사랑하는 사람과
연분홍 진달래 이름 모를 
들꽃이 가득한 길로
봄놀이 가야지

한 적한 길에 핀
온갖 아름다운 색깔의
향기를 지닌 들꽃을 보며
봄의 향기를 누려 야지

아름다운 것과
맛난 음식을 먹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이 나듯이
이 찬란한 봄은
그대와 함께 해야지

봄꽃이 활짝 핀 길을
그대와 함께 꽃놀이도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향기도 즐겨야지

[창원친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