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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좋은글

대구 도립병원오로 가다

작성자형광등등|작성시간24.03.25|조회수166 목록 댓글 1

그날밤 미군은 우리를 GMC트럭에 태워 깜깜한 밤중에 어딘지 모를 곳으로데려 갑니다.

그런데 신작로가얼마나 패였는지 트럭이 요동을 치는데 우리는 당가에서 튕겨져 나가 이리저리 부딧쳐 비명을 지르자 미군이 차를 천천히 몹니다.

 

우리가 밤중에 도착한 곳은 김천 도립병원입니다.

그런데 김천 도립병원이 깜감하고 아무도 없습니다.

 

한참있자 의사 한명과 간호사 한명이 와서 우리들을 병실로 옮깁니다.

간호사가 밥을 하여 찌개와 가지고 와서 나 보고 먹으라고 하지만

나는 팔이 너무 아파 징징거려도 자꾸만 밥을 먹으라고 합니다

 

"싫어요 , 아이구 아이구 아파 죽을 것 같은데 밥이다 뭐야"

라고 소리치자 간호가가 밥을 가지고 나갑니다

 

날이 새자 군인이 트럭을 가지고 와서 우리들을 차에 싣고 김천역으로 갑니다.

나는 군인들이 기차에 실어주고 갑니다.

기차는 대구에서 섰습니다.

 

대꾸 역은 엄청 큽니다.

우리는 또 군인들의 트럭에 실려 어디인지 모를 대구 시내로 갑니다.

대구 시내에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우리가도착 한 곳은 대구 도립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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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형광등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거짓 눈꼽만큼도 없는 6.25 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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