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길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련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야기 하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 때는 그랫지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조금 더 걸리는 것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 푸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습니다
그 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 것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