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사랑, 주는 사랑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백발 노인이 산모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없이 이 아이가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받는 사랑에 익숙한 나머지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점차 비참과 황폐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의 백발노인이 다시 나타나서 그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그가 말했습니다. "사랑받기보다는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건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위험한건 없습니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지면 그 사랑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은 부메랑과 같다고하나 봅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사랑은 분명 엄청나게 커져서 되돌아옵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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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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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시간 24.06.26 그렇네요.
사랑받는 삶이 결코 좋은 삶이 아니군요.
사랑할 줄 아는 삶이 있었군요.
살아가면서 남을 사랑하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십ㅍ습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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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아우님!
바쁘실텐데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
늘 건강하시고 주님은총
가득한 행복한 날만 맞으세요~!
오늘도 신나는 날 되세요~! -
작성자얼씨구7 작성시간 24.06.27 좋은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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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