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손님인가? 아니면 머슴인가? ♡가슴짠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너, 술 마셨니 ?" 유학 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고 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답니다 어느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까지 왔는데, 아버지께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없다 어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손님처럼 여겼다'고 말입니다 아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했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받았는데, 받자마자 "엄마 바꿔줄게" 하시더랍니다 밤낮 교환수 노릇만 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대응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들이 "아니요 오늘은 아버지하고 이야기하려고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왜, 돈 떨어졌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돈 주는 사람'에 불과했던 겁니다 아들은 다시 "아버지께 큰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너무 불효한 것 같아서 오늘은 아버지와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고 싶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 . . . . . . "너, 술 마셨니 ?" 하더랍니다 - 이 어령 특강중에서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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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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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섬기는자 작성시간 24.09.19 좋은글 즐감합니다..
금욜 좋은아침입니다.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오늘을 맞습니다.
힘내어 즐겁게 아침을 열어요..
추석명절 연휴가 끝났네요..
오늘이 국제 해적의 날입니다.
범사에 기쁨과 소망으로 행복이 가득한 멋진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9 섬기는자님!
즐거운 연휴보내셨나요?!
비온 후엔 더위도
끝나나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밤도
좋은 꿈 꾸시고
새로이
시원하고 신나는
가을을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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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9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