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계절의 고뇌♡
봄바람 싱그러운
향기 풍기며 다가와
수줍은 소녀의 가슴에
설레는 사랑 바람이
들어오고
싱그러운 여름의
신록에서 풍기는
첨렴함에 고개 숙인
중년 신사가 목을
세워 본다 그래 본들
본전도 못 찾는구려
가을이 다가 오면
사색에 잠긴 노신사의
허전함에 마음이 움츠
려지고 그리움의 무단
짝사랑에 빠지게 하고
겨울 함박눈이 내리면
노신사의 눈에서 눈물이
내리고 외로움이 더해
침묵하게 하는 황혼신사
는 오늘도 허전한 마음
쓰다듬으며 살아가고
있네요
~ 모란 이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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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시간 24.09.21 ㅎㅎㅎ
하도 계절이 흩어진듯
이번 여름이 길어
혼동되었는데...
보디스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분명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에어콘없이 아침산행 걱정없이
늦잠까지 잤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 주말 맞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보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1 안녕하셨어요
하늘바래기님
산행도 하시고
늦잠도 주무시고
가을은 좋은계절 이죠
때아닌 태풍에 지방에선 물난리에 비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고 뉴스를
보니 밤새에 피햬가 많
았드군요 편안한 밤시간
되세요 굿나잇 ~♡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시간 24.09.21 보디스
비 예보로
산행은 처음부터 취소하고
늦잠으로 대신 했습니다.
대신 오후 사우나 시간을 늘렸네요.
사람사는 것도 변화와 적응이네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