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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묵상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14:12|조회수70 목록 댓글 0

   한글날 묵상 / 정연복

 

언어로 인식하고

언어로 기억하고

 

언어로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서윤덕의 ‘말과 글’이라는

시 또한 그렇다

 

<그 사람의 말과

그 사람의 글은

그 사람의 전부다.>

 

배우기도 쉽고

글자 모양도 참 예쁜

 

한글이라는

위대한 모국어로

 

자연과 세상과 우주의

삼라만상과 신비들

 

또 인간 내면의

온갖 감정과 생각을

 

맘껏 자유롭게 표현하며

살아갈 수 있음은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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