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멈춰도 괜찮아♡
살다 보면 감정이 먼저
달려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불씨 하나가
튀어 오르듯 화가 치밀어
오르고 하고 싶은 말이 가슴
속에서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그 순간 우리는 그 말을
꺼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보니 알게 됩니다.
화라는 것은 상대를 향해
던지는 불길 같지만,
사실은 내 마음에서 시작되어
결국 내 마음을 먼저 태운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화를 내는
순간 잠깐은 속이 시원해
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는
늘 작은 재가 남습니다.
그 재는 마음속에 쌓이고,
때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
에도 조용히 내려앉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생각보다 연약합니다.
말 한마디가 다리를 놓
기도 하지만 또 다른 말
한마디가 그 다리를 무너
뜨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솔직함처럼 보일지라도,
때로는 그 솔직함이 관계를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삶에는 잠깐 멈추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감정이 앞서 달려갈 때
한 걸음 물러서는 일,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일,
그것이 어른이 되어 간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감정이
없는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더 많은
감정을 느끼면서도
그것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긴 길을 걸어가는
여행자처럼 말입니다.
길 위에서는 때로 서두를
때도 있지만 어떤 순간에는
잠시 멈추어 주변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앞으로 어느 방향
으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잠깐 멈추는 그 짧은 순간이
마음을 정리하게 하고,
사람을 지키게 하고 결국
나 자신을 지키게 합니다.
지금 참아낸 한마디는 어쩌면
내일의 후회를 막아 주는
작은 울타리가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많이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 멈추어야
할지를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삶은 길게 이어진
길과도 같습니다.
그 길 위에서 때로는
속도를 늦추고,때로는
잠시 멈추어 서는 사람.
그 사람이 결국
더 멀리, 더 오래,
더 평온하게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글 조근수~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종승 작성시간 26.04.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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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섬기는자 작성시간 26.04.04 보디스 님! 좋은 글 즐감합니다..
주말 좋은 아침입니다.
새 날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오늘을 맞습니다.
힘차게 아침을 열어가요..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오늘이 정신건강의 날이고, 비타민C의 날이랍니다.
한 주간 수고하셨어요..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멋진 주말로 보내세요..
행복이 가득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보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4 안녕하셨어요
섬기는자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이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