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다시 태어 난다면
사랑을 담아 내는 편지 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 될 수록 싱그런 연두빛 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 난다면
사랑을 담아 내는 편지 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 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어 버리는 이별의 편지가 아니라
상흔 속 에서도 뿜어 내는
시작의 편지 였으면 좋겠다.

미움은 온유함으로 지워 버리고
집착은 넉넉함으로 포용 하면서,
한장에는 사랑 이란 순결한 이름을 새기고
또 한장에는 삶 이란 소중한 이름을 써 넣으면서
풀향 보다 은은한 내음으로
내 삶을 채웠으면 좋겠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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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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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샬로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01 올 한 해 사랑으로 가득한 소중한 삶을 365일 매일 매일 담아가는 일상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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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atercolour 작성시간 13.01.01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샬로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01 이밤도 또 눈이 내리기 시작했네요...새해 첫날 고운밤 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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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난히 밝은 별 작성시간 13.01.02 좋은 글 읽으며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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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샬로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02 모두가 잠들었을 고요한 시간에 다녀 가셨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