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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a12)그 녀석 오락부장입니다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작성시간24.01.19|조회수146 목록 댓글 6



(a12) 그 녀석 오락부장입니다



반모임에 갔다온 집 사람이 얘길합니다.

오늘은 오럣만에 모였는데도
이사가고, 볼 일이 있어 못 나오고 해서 7명이 왔더랍니다,

얘기중에 주일학교 애들 얘기가 나와서 최 수윤이 아느냐고 하자 선생님 하시는 분이 중 3 되면 율동반 반장시킬려고 한다며
율동울 제법 한답니다.

커다란 녀석이 율동을 하는게 조금은 뭣하지만 그래도 보면 볼수록 제법 이쁘게 한다고
제 할머니한테 칭찬을 받을 정도입니다.

온 신자들 모인 미사시간에
그 큰 덩치로 율동으로 찬양을 하는 녀석을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 무엇이던 하느님을 찬양하는것은 좋은거야.
우리 하느님은 너희들의 율동하는 걸 좋아하시거던,

덩치 큰 녀석,
오늘 저녁엔 무슨 일로 제 에미를 또 놀라게 할건지.

곧 문 열고 들어 올 것만 같은 녀석이 자꾸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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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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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19 ㅎ.ㅎ.
    고맙습니다.

    애들이 스스로 다 해주고 있으니 별로 신경을 쓸 일이 없답니다.

    ㅎ.ㅎ.
    푸근한 마음에 저도 같이 동화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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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1.19 ㅎㅎㅎㅎ
    박종혜님
    미사시간 율동 넘 싱그럽지요
    젊은 사람을 보는 것이
    좋다는 건 늙은 건가요? ㅎㅎ

    젊음이 참 부럽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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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0 그런다니까요.

    미사시간 율동,
    그렇게 환영받지못하죠.

    어느만큼 거룩한 준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주님은 어떤 걸 원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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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1.20 주님께선 그냥
    순수함을 원하시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편안잠 하시어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0 그렇죠.
    우리가 이렇쿵 저렇쿵 할 일이 아니죠.

    그저 그 분의 말씀 기다리는 수 밖에요.

    늘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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