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a12) 그 녀석 오락부장입니다
반모임에 갔다온 집 사람이 얘길합니다.
오늘은 오럣만에 모였는데도
이사가고, 볼 일이 있어 못 나오고 해서 7명이 왔더랍니다,
얘기중에 주일학교 애들 얘기가 나와서 최 수윤이 아느냐고 하자 선생님 하시는 분이 중 3 되면 율동반 반장시킬려고 한다며
율동울 제법 한답니다.
커다란 녀석이 율동을 하는게 조금은 뭣하지만 그래도 보면 볼수록 제법 이쁘게 한다고
제 할머니한테 칭찬을 받을 정도입니다.
온 신자들 모인 미사시간에
그 큰 덩치로 율동으로 찬양을 하는 녀석을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 무엇이던 하느님을 찬양하는것은 좋은거야.
우리 하느님은 너희들의 율동하는 걸 좋아하시거던,
덩치 큰 녀석,
오늘 저녁엔 무슨 일로 제 에미를 또 놀라게 할건지.
곧 문 열고 들어 올 것만 같은 녀석이 자꾸 기다려집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9 ㅎ.ㅎ.
고맙습니다.
애들이 스스로 다 해주고 있으니 별로 신경을 쓸 일이 없답니다.
ㅎ.ㅎ.
푸근한 마음에 저도 같이 동화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미지 확대
-
작성자제넷. 작성시간 24.01.19 ㅎㅎㅎㅎ
박종혜님
미사시간 율동 넘 싱그럽지요
젊은 사람을 보는 것이
좋다는 건 늙은 건가요? ㅎㅎ
젊음이 참 부럽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20 그런다니까요.
미사시간 율동,
그렇게 환영받지못하죠.
어느만큼 거룩한 준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주님은 어떤 걸 원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이미지 확대
-
작성자제넷. 작성시간 24.01.20 주님께선 그냥
순수함을 원하시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편안잠 하시어요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20 그렇죠.
우리가 이렇쿵 저렇쿵 할 일이 아니죠.
그저 그 분의 말씀 기다리는 수 밖에요.
늘 편안하세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