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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회상

작성자미 추홀|작성시간24.01.25|조회수149 목록 댓글 7

 

살다보니 나도 모르는사이에

푸르렀던 청춘은 오간데없고

 

서쪽하늘 붉게물든 황혼이 

나를 손짓하고 있는데

 

혼자 왔다 혼자 가는길에

외로움만 내곁을 지키고

 

어자피 빈손으로 가야 하는길

그 무었이 부족하랴

 

잘 살았던 못 살았던

한세상 살았으니 미련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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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1.25 그럼요

    잘 살았던 못 살았던
    한 세상 살았으니 미련도 없어라.

    담박한 인생관을 보는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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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미 추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5 감사합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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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1.25 미 추홀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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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애 | 작성시간 24.01.25 그럼요
    고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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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미 추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5 님깨서도 좋은시간 되시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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