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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a18) 역시 대장이 와야 돼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작성시간24.01.25|조회수118 목록 댓글 4


(a20) 역시 대장이 와야 돼


오늘 집에 김장을 하였습니다,
딸네, 아들네 모두 모였습니다,
애들 다 데리고 오면 제법 대가족 입니다.

큰 놈이 무슨 모임이 있어 아직 안 와서 그런지 노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왁자지끌, 우당탕탕, 그리고 히히끌끌.

핸드폰 갖고 무슨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뭐 다 아는 것 아닙니까?

그리곤 또 우루루 큰 방으로 와선 김장김치 맛 있다며 한 입씩 먹고 가고, 김장 끝날 때 쯤 되어 큰 놈이 왔습니다,

그것도 그냥 오는게 아니라 지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결국 모시고(?) 왔습니다.

큰 녀석 오고나니 집안이 조용합니다.

공 하나 가지고 우루루 몰고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그러면 끝 입니다.

사실 하루 온종일 뛰어놀던 놈들이 저녁 다 되어 나왔으니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애들이 없으니 집안이 조용합니다.
역시 떠들던 녀석들에게 큰 녀석이 대장입니다.

같이 놀아주는 형보다 더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녀석들 들어오기 전에 후딱 마지막 정리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조용한 저녁을 먹울 수 있으니까요.

역시 아이들에겐 대장이 와야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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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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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1.25 박종혜님

    퇴근해서 휴식중입니다
    무리에서 대장이 있어야지요
    멋진 대장이네요 ㅎㅎ

    몰고 나가서
    힘껏 놀아주는 대장님 최고 입니다 ㅎㅎ

    행복한 밤 보내시고
    굿나잇~^^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5 애들 세상이라 웬지 재미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밤 보내시고 편히 쉬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김옥춘 | 작성시간 24.01.26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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