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가슴의 집 / 정연복
혹시 필요하면
똑똑 노크해 주세요
조금도 망설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비록 작고 누추한
내 집이지만
기꺼이 얼른
문을 열어드릴게요.
협소해서 오래
머물 수는 없을지라도
잠시 비바람을 피했다가
갈 수는 있을지 모르니까요.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곳
내 작은 가슴이
바로 나의 집입니다.
다음검색
가슴의 집 / 정연복
혹시 필요하면
똑똑 노크해 주세요
조금도 망설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비록 작고 누추한
내 집이지만
기꺼이 얼른
문을 열어드릴게요.
협소해서 오래
머물 수는 없을지라도
잠시 비바람을 피했다가
갈 수는 있을지 모르니까요.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곳
내 작은 가슴이
바로 나의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