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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7) 이 드라마를 아십니까?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작성시간24.02.03|조회수152 목록 댓글 4


(a27) 이 드라마를 아십니까


참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합니다.

우리네와 같은 서민들의 삶이 재미있게 녹아난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1988'

우리는 이 드라마에서 몇가지를 배웁니다.

우선 부잣집 큰아들 정봉이를 통해 별다른 재주없이 열심히 자기 일을 찾아 성공하는 것을,

은행원의 막내를 통해 머리속에 수많은 수학공식을
넣지 않아도 제 몫의 삶을 사는 젊은이의 미래를,

그리고 그 집의 둘째 누나 덕선이를 통해 인간의 삶이 그저 머리속에 온갖 지식만을 넣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저 즐겁게 사는 것,
그리고 사람같이 살려고 노력 하는 것,

열심히 그 날들을 살아가는 것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애들 너무 윽박지러지는 않습니까?

지금보다 더 큰 앞 날을 위해 뛰는 애들을 자꾸만 조그맣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도 무슨 논리를 앞세워서,
누구는 무얼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는데 라고 하며.

이제 애들을 풀어줍시다.

무엇을 하던 애들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내일을 위한 큰 꿈을 꾸고 있으니까요.

우리 큰 놈의 앞날이 걱정스럽다는 딸애를 위해
이 드라마 속의 얘기를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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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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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2.03 박종혜님

    아이들도 인격이 있고
    자신만의 인생이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을수 있도록
    부모는 그냥 뒷 받침만 해주는 것이
    아이의 꿈을 성장 시키는 것 같아요

    드라마는 못보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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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3 그럼요.

    키우는 자세가 그리 되어야지요.

    부모는 그냥 뒷받침이나 해주는 것이지요.

    편안하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본량/자용 | 작성시간 24.02.04 박종혜님!
    어쩜 우리 모두는 이기적이란 생각을 합니다
    무엇이 참된 삶인지 아는 이는 많지 않을 듯 합니다
    나부터 애들이 어릴 때는 "응답하라 1988"과 같이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고1이 끝날 무렵까지 개성있는 아이로 카우기로 했습니다
    고2가 중반에 접어들자 수능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때 늦은 선택으로 남들과 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현제의 우리나라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응답하라 1988"은 드라마 속 이야기라는 것을
    박종혜님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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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5 그래요.

    애들 키우는 것 어렵습니다.

    드라마 속 아이들이 행복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잘 살게 하는 것일까요

    매일 이렇게 숙제늘 한아름 안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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