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다(12-622) 유영동
그 곳에 가면
내 어릴적에 추억이 있네
친구들과 놀던 그 곳에서
내 첫사랑도 시작했네
긴 친묵에서 깨어나는
그곳의 생동하는 추억속에서
봄 바다가 큰 파도를 치네
꿈속에서도 가보고 싶은
그리운 내 고향 서산바다
나 봄 바다로 가고 싶네(24.3.21.)
Spring Sea (12-622) Yuyeong-dong
If you go there
I have memories from my childhood
In the place where I played with my friends
My first love has also begun
waking up from a long silence
In the vivid memories of that place
The spring sea makes big waves
I want to go there even in my dreams
Seosan Sea, my hometown I miss
I want to go to the spring sea (24.3.21.)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시간24.03.21
초동 시인님!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는 그 봄 바다를 그 님과 함께 언제 갔었는지 가물가물... 내가 예전에 직장사목할 때 오셔서 강론하시던 한 신부님이 고향이 쓰~산이라 발음하더라구요. 오랜만에 그 지명 들으니 반갑기만 하네요...
사랑시에... 가슴 뭉클한 케니지의 음악에...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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