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유수(落花流水) - 세영 박 광 호 - 꽃비 내리는 벚나무 아래서 우린 말했지, 네가 낙화면 나는 유수, 한낱 꽃잎이어도 나는 너를 안고 세월 함께할 유수라고... 세월에 꿈을 실어 황혼에 이르기까지 흘러 왔건만 지금의 삶은 왜이리 허망하고 애달픈 것일까 건강의 이유도 경재의 이유도 아니건만 행복을 정의(定義)할 삶의 모양은 어떤 것인지 홀로인 나는 그저 추억으로 살아갈 뿐이네. |
다음검색
낙화유수(落花流水) - 세영 박 광 호 - 꽃비 내리는 벚나무 아래서 우린 말했지, 네가 낙화면 나는 유수, 한낱 꽃잎이어도 나는 너를 안고 세월 함께할 유수라고... 세월에 꿈을 실어 황혼에 이르기까지 흘러 왔건만 지금의 삶은 왜이리 허망하고 애달픈 것일까 건강의 이유도 경재의 이유도 아니건만 행복을 정의(定義)할 삶의 모양은 어떤 것인지 홀로인 나는 그저 추억으로 살아갈 뿐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