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
詩/深川 김용수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푸른 바다처럼 내 마음을 가득 채우네.
달콤한 네 미소, 언제나 내 곁을 밝게 해주는,
내 삶의 소중한 한 조각.
그리움이 끝없이 너를 찾아오는데,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어야 할지 몰라.
눈을 감으면 네 향기가 가득 퍼져,
나를 안심하게 만들어.
어디선가 네 목소리가 들려오면,
가슴이 뛰고 설레이는 걸.
너와 함께였던 그 기억들,
내게는 영원히 소중한 보물.
그리움이란 품속에 안겨,
우리의 사랑은 시간을 초월한다.
내 곁에 있지 않아도,
너는 항상 나의 마음속에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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