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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오월의 찬가

작성자세영 박광호|작성시간24.05.07|조회수92 목록 댓글 2
오월의 찬가

                       - 세영 박 광 호 -

삭막했던 나목의 숲엔
산꿩이 울며
어느새
신록의 물결로 넘실대고

동한의 시련을 견디고 나니
어김없이
삶의 꽃이 피어남을
알려주고 있네

태양의 열정을 품어 안는
들판에도
삶을 영위하는 결실의 꿈은
부풀어나고

은빛 구름도
대지에 그림자 드리우며
청명한 오월의 하늘에
구름꽃을 피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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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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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곰돌이 | 작성시간 24.05.08 오월은 산과 하늘이 푸르네요
    이 좋은 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8 들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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