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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도우 김충록
내 나이
육순, 칠순, 팔순일지라도
어버이는
나를 안아주는 영원한 분이십니다.
지금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셨지만
내 가슴속엔 온화한 미소로
언제나 계십니다.
집 앞을 지나는
아이들의 소풍 길에
멀리 맑은 약숫물 여다가
양동이 몇 개 놓고
쪽박 띄워 놓으셨던 어머니
"너는 커서
대쪽이 되지 말고 대나무가 되거라"
시던
아버지
당신의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 듯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두 송이 준비하여
낡은 사진이지만
아버지, 어머니 가슴에
달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4~5년 전에 올린 글입니다.
이미지 한장으로 볼 수 있도록 편집만 다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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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도우 김충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2 상록수님 반갑습니다.
갑짜기 급하게
처리해야 될 일들이 생겨
답글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오늘도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
작성자망내 작성시간 24.05.17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 하여라
망내도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
https://m.cafe.daum.net/dreamt/Dzkw/7667?svc=cafeapp -
답댓글 작성자도우 김충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8 ㅎㅎ
망내 아우
귀하신 몸!
댕기 가셨네..ㅎ
내라도 달아 줄~껄..ㅎ
항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