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의 기도 / 정연복 파란 하늘에 흘러서 가는 구름 참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빈 가지에 잠시 머물다 허공으로 떠나는 새 왠지 쓸쓸한 듯 자유로운 영혼 같아 보입니다. 바람같이 흐르는 세월 따라 지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나는 길 위의 나그네라는 걸 늘 기억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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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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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시간 24.06.15 파란 하늘 흘러가는 구름 정말 편안하고 여유롭습니다.
깋 위의 나그네라는 걸 언제나기억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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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연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6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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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시간 24.06.17 정연복 고맙습니다.
스스로 너무 낮추지는 마십시오.
좋은 글에 삶을 충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답니다.
오늘도 편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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