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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어제와 오늘과 내일

작성자해봉/장운식|작성시간24.06.15|조회수227 목록 댓글 0

 

                어제와 오늘과 내일

 

                                            해봉/장운식

 

그렇게

찬란하고 희열에 찿던

지나간 날 들이

지루하지않게 바삐도 흐르더니

 

이렇게

가혹하고 비정한 현실은

외롭고 억센 저항속에 비틀 거리며

 

그나마

오늘 살다 오늘 죽어도

초로 인생이라 눈물 짖지않게

 

내일의

희망찬 부푼 가슴으로

풍설의 고뇟랑 깊히 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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