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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풋 사 랑

작성자높이나는새|작성시간24.07.15|조회수92 목록 댓글 8

             풋    사    랑

 

O  웬지 눈가에 이슬 부터 맺힌다.

     먼 ..,옛적의 지나간 추억 이지만

     난 그 때가 지금 생각 하니 참 좋았다.

     청순 가련하고 아름 다웠으니깐...,!

 

     좋아 한다는 말 한마디 없어도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좋았으니,그대도 그런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 었지

     때론 많은 여인들이 내 곁에 머물러도,

 

    그 때도 영원히 말이 없었지.

    그저 나를 좋아하는 맘으로 아마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또 하루를 맞았지.

     그땐 왜 좋아 한다는 말 한마디 못 했을까?

 

     그러다 이별의 시간이 옴에 하염 없이

      눈물만...,내가 그 자리를 떠난 후에도 그렇게,

      지금도 내 가슴이 에려 옵니다.   왜 나는

      그렇게 아끼기만 해주고는 말 한마디 없이.

 

     만약 하늘이 나에게 50년을 빌려 준다면

     사랑 한다고 좋아한다는 말은 꼭 하고 싶구려

     아마도 지금쯤 할머니로 살아 가겠지만.

     나역시 세월이 감에 자꾸만 보태어 지는구려

     다시 태어나 당신을 만나면 그 땐 영원히 영원히

 

        2024년  7월  15일    ㅡ  청   명  ㅡ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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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7.15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합니다
    신나는
    오훗길
    되시고
    건강한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5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 셨는지요.
    벌써 하루가 다 가네요.
    더위에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작성자하늘 바래기 | 작성시간 24.07.15 누구나 생각하면
    가슴설레던 풋사랑이 있지요.

    옆을 스치노라면 숨까지 막히던...

    지금은 어디선가 할머니 되어서...
    손주들과 놀고 있겠지..

    늘 건강하시고 풋사랑처럼
    가슴 설레는 좋은 일만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5 하늘 바래기님..., 역시 그런 사랑이
    있었겠지요.., 공감 합니다.
    좋은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 십시요.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7.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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