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 장희한 내 잘한다. 잘하겠다. 말만 앞세우는 사람들 언제는 그 말을 안 했던가? 거짓말만 하는 사람들 그동안에 뭘 했냐? 국책사업에 뭘 한다고 하면 벌 떼처럼 들고 일어나 반대로만 일삼는 사람들 아까운 세월만 보냈다.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도 누구 덕인지 아는가? 말로는 GNP가 이만 불 시대라지만 그 돈이 그냥 생긴 게 아니다 젊은이들아 정신 차려라, 국제사회는 자꾸만 변해간다. 너희들이 땅 밑에 들어가 석탄을 캐 봤냐? 너희들이 남의 사타구니에 똥을 닦아 봤냐? 너희들이 남의 나라에 대리전쟁으로 피를 흘려봤냐? 너희들이 생모래 밭에 육즙을 짜내어 봤냐? 주 오 일 근무에 하루 여덟 시간 일하는 것도 지겹다며 돈 더 달라고 하지만 우리는 일당으로 열두 시간 일하고 밤을 새워 보았다. 하나라도 더 아끼려고 굶어도 봤다 차비 아끼려고 고무신 신고 이 십리 길을 멀다 않고 걸어도 봤다 그런 돈을 이북에 퍼 주자고 돈 많으면 네 돈 주라 그것도 나라 이름으로 차용증을 받고 주라 그 돈이 나랏돈이지 네 돈이 아니니라. 아무것도 모르면서 목청만 커서 엉터리 교육 엉터리 역사 세뇌 교육하다니 그쪽이 좋으면 그쪽으로 가라 작은 연방제로 사대 기업을 해체하겠다는 말 참 좋지 일을 안 하고도 먹고 살 수 있다니 공산 정책이 지금 연금보다 나은가 보다 거짓말 그만해라 이제 속을 대로 속아 봤다 도둑놈들 말 말 말 [문정권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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