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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나는 나에게 묻습니다

작성자높이나는새|작성시간24.07.31|조회수113 목록 댓글 5

             나는 나에게 묻습니다.

 

O  오늘도 나는 이 거리를 달려 본다.

     하루를 열고 또 다른 오늘을 기다린다.

     내가달려온 그 길에 혹이나

     마음 다친이는 없는지...,

 

     뒷 따라 오는 그림자에게 부끄러움 없이

     오늘을 살아 왔는지 나에게 묻고 싶다.

     힘들고 괴로운 일도 있었 겠지만

     분명 어딘 가는 즐거움과 기쁨도 있었다.

 

    나 때문에 혹이나 기분이 상하였는지

    아니면 마음의 상처를 받지나 않았는지

    이 자리를 빌려 용서와 화해를 하고 싶다.

    모든게 내 탓으로 돌리면 될 것을...,!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마음 아파 하는지

    머리 속이 온통 어지럽다. 혼란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평상으로 오겠지만

    지금의 나는 나에게 물을 자격도 없구나.

 

           2024년  7월  31일   ㅡ  청   명  ㅡ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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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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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7.31 무얼그리 자책 하십니까. 다들
    그러고 사는대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그냥 마음이 울쩍 할 때..,가끔은..,
    들국화님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 십시요.
    항상 건강 하시고요..,!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7.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7.31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상록수님...,!
    행복한 밤 시간 보내시고
    칠월의 마지막 날,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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