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에게 묻습니다.
O 오늘도 나는 이 거리를 달려 본다.
하루를 열고 또 다른 오늘을 기다린다.
내가달려온 그 길에 혹이나
마음 다친이는 없는지...,
뒷 따라 오는 그림자에게 부끄러움 없이
오늘을 살아 왔는지 나에게 묻고 싶다.
힘들고 괴로운 일도 있었 겠지만
분명 어딘 가는 즐거움과 기쁨도 있었다.
나 때문에 혹이나 기분이 상하였는지
아니면 마음의 상처를 받지나 않았는지
이 자리를 빌려 용서와 화해를 하고 싶다.
모든게 내 탓으로 돌리면 될 것을...,!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마음 아파 하는지
머리 속이 온통 어지럽다. 혼란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평상으로 오겠지만
지금의 나는 나에게 물을 자격도 없구나.
2024년 7월 31일 ㅡ 청 명 ㅡ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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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31 그냥 마음이 울쩍 할 때..,가끔은..,
들국화님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 십시요.
항상 건강 하시고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 24.07.31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31 상록수님...,!
행복한 밤 시간 보내시고
칠월의 마지막 날,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십시요.